대학 자소서 쓰는법
이번주부터 대학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되요. 오랜 시간동안 목표로 했던 대학을 지원하고 미래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되는데요. 수능 만큼이나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것은 대학 자기소개서가 아닐까 생각되요. 그래서 오늘은 대학 자소서 쓰는법과 대학 자기소개서 잘 쓴 예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해요.
대학 자소서 쓰는법
수많은 학생이 지원한 대학은 학생들의 모든 자소서를 읽어보지는 않아요. 우선 1차 검토를 통해 읽어볼만한 자소서를 분별하고 선택된 자소서를 꼼꼼히 읽어보게 되죠. 따라서 대학 자소서 쓰는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두괄실 방법을 통해 작성을 해야해요.
대학 자소서 쓰는법 : 두괄식
두괄식이란 문단의 핵심이 되는 문장을 가장 앞에 쓰고 그에 대한 부연 설명을 뒤에 쓰는 방식이예요. 가장 처음 부분에 중요한 핵심을 써야 평가자에게 확실한 기억을 남길 수 있어요.
대학 자소서 쓰는법 : 짧은 문장
또한 문장은 가능한 짧고 간결하게 쓰세요.
문장이 길어지다 보면 앞뒤가 맞지 않아 오류를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지루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거든요.
대학 자소서 쓰는법 : 구체적인 내용
또한 대학 자소서에는 학생부에 나오지 않는 자신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수치화하여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작성하는게 중요해요. 이때 자신이 지원하려는 학과와 연관지어 작성하는 것이 좋죠.
대학 자기소개서 잘 쓴 예
대학 자기소개서 잘 쓴 예를 몇가지 살펴볼께요.
첫번째 대학 자소서예요. 이 학생의 경우 "과목 중에 저는 특히 정책을 공부하고 싶습니다."라고 두괄식 문장을 쓰고, 그 뒤에 왜 정책 공부를 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를 적고 있어요. 대학 입시 담당자들은 가장 첫번째 문장을 보고 이 자소서를 더 읽을지 말지 결정하기 때문에 첫 문장은 간단명료하게 작성해주시는게 좋아요.
두번째 대학 자기소개서 잘 쓴 예를 살펴볼께요. 이 학생의 경우 건축과를 지원했는데, 자신이 왜 건축가를 지원했는지 이유와 건축학과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어요.
단순히 건물이 좋아서, 예쁜 집을 짓고 싶어서가 아니라 건축 도면으로 미니어처를 만들어 보았던 내용이나 건축관련 기사를 자주 보았다는 예시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구체적으로 잘 표현해주었네요.
세번째 대학 자기소개서 잘 쓴 예도 읽어보세요. 항공서비스학과를 지원한 학생이 예비승무원을 연상케 하는 '언제나 어디서나 미소 짓는 스마일'이라는 문구를 써서 한번더 이 자소서에 관심이 가도록 했어요. 그리고 예비 승무원을 꿈꾸며 자신의 봉사활동을 승무원이라는 직업과 연계시켜주어 학과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자소서에 잘 표현했어요.
이상으로 대학 자기소개서 잘 쓴 예와 대학 자소서 쓰는법을 알아보았어요.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여러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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