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와 테라스의 차이점

 

 

 

 

 

베란다와 테라스의 차이

 

지난 포스팅에서 베란다와 발코니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개념인 테라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해요. 비슷한 듯하지만 다른 용어이기 때문에 베란다의 뜻과 테라스의 뜻을 살펴보고, 베란타와 테라스의 차이점을 비교해 볼께요. 베란다와 발코니의 차이점이 궁금하시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베란다

 

베란다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죠. 특히 아파트의 경우 거실, 방, 주방 등 앞 뒤에 베란다가 많아 익숙한 용어예요.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가리키는 공간은 베란다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베란다는 위층이 아래층보다 면적이 좁으면, 그 차이로 인해 생기는 아래층의 지붕 쪽 여유 공간을 뜻해요. 보통 다가구 주택이나 단독 주택 등에서 많이 볼 수 있죠.

 

 

 

 

 

테라스

 

테라스는 최근 신축 아파트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인데요. 사실 테라스는 건물 정원에 설치하는 높낮이가 다른 공간을 뜻하고, 1층에만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단독주택의 마당과 연결된 부분에 데크를 설치해 놓은 형태가 테라스인거죠.

따라서 아파트 테라스라는 말은 틀린 개념이라고 하네요.

 

 

 

베란다와 테라스의 차이점

 

그렇다면 베란다와 테라스의 차이점은 구체적으로 어떤게 있을까요.

 

베란다는 위 아래층의 면적 차이로 생기기 때문에 보통 집의 모양이 계단 형태를 보이고요. 위 아래층의 면적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어요. 반면 테라스는 거실이나 주방과 밖을 연결해주는 공간이죠.

 

 

따라서 베란다와 테라스의 차이점은 자연적으로 생겼나 인위적으로 생겼냐라는 만들어진 원리가 다르고, 가리키는 위치도 다름을 알 수 있어요. 베란다는 주로 상층부에 위치하겠고요, 테라스는 1층에만 위치할 수 있죠.

 

그림으로 살펴보시면 간단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예요.

 

베란다와 테라스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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