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우선 순위 백신접종 계획 총정리

 

 

백신접종 우선 순위

 

26일부터 국내에서도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되네요. 정부는 올해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목표를 발표했는데요.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백신접종 우선 순위자들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될 예정이예요. 

오늘은 백신접종 계획 및 백신접종 우선 순위에 대해 정리해드릴께요.

 

 

 

 

 

 

 

코로나 백신접종 계획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213개 요양시설에서 65세 미만 요양시설 입소자와 해당 업종 종사자를 포함 5266명의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되요. 최근 몇일간 1호 백신접종자가 누가 되느냐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요. 정부는 백신접종 우선순위 포함된 모든 사람들이 1호 백신접종 이라며 특별하게 누군가를 지정하지 않겠다고 했죠.

 

이번 국내 첫 백신접종 계획을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백신접종 우선순위 1순위로 알려진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자들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94%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이후 27일부터 공급될 화이자 백신 접종의 동의 역시 96%나 된다고 하니 대부분의 백신접종 우선순위 속하는 분들은 백신접종 계획에 맞춰 접송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요.

 

백신접종 계획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은 26일부터 백신접종 우선순위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할 거예요. 그리고 다음날인 27일부터는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화이자 백신 접종이 백신접종 우선순위인 코로나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5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죠. 이후 올해 9월까지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차례 차례 백신접종을 시행하여 전 국민들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첫 백신접종 우선순위 대상자들의 93% 이상이 접종에 동의하면서 확보한 백신이 24일 전국으로 옮겨지기 시작했는데요. 26일부터 시작되는 백신접종 계획 세부 내용을 알아볼께요.

 

 

 

 

 

 

국내 첫 백신으로 접종이 시작되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예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 24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 출하가 되었어요. 26일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미리 배송이 시작된 것인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로 옮겨졌고, 25일 오전부터 전국 각지로 배송이 시작되었어요. 백신접종 계획에 맞춰 안전하게 백신이 배송되기 위해 교통통제 및 안전관리, 테러나 시위대 습격 등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백신 수송 트럭을 보조할 예비 냉장트럭까지 함께 한다고 하네요.

 

코로나 백신접종 계획

 
26일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접종이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로나 예방효과가 62~70% 정도 되며, 총 2회 투여를 해야 한다고 해요. 1차 접종은 2월 26일부터 3월 중으로 백신접종 우선순위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2차 접종은 1차 접종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 사이에 진행될 계획이예요.

 

 

 

 

 

 

백신접종 계획 절차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26일부터 전국에서 코로나 백신접종 우선순위 대로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접종은 9시부터 각 지역의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진행되요. 긱 백신접종 담당 지역은 아침 8시 30분 쯤부터 백신 전용 냉동고에서 백신을 꺼낸 뒤 백신접종 준비를 하게 되죠.

 

백신접종 계획 절차는 크게 네 단계로 진행되는데요.

 

접수 > 예진 > 접종 > 이상 여부 관찰

 

예진, 접종, 이상 여부 관찰 순으로 진행되요. 일반적인 백신 접종과 순서는 동일하네요.

 

백신접종 우선순위

 

하나. 접수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보건소에 방문한 사람들은 접수처에서 예약자의 이름을 확인해요. 본인이 백신접종 우선순위 명단에 있어야만 백신접종이 가능하죠. 외국에서는 먼저 백신접종을 하기 위해 노인으로 분장을 하거나 다양한 속임수를 사용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그런 부분을 철저하게 검사할 예정이예요.

 

본인 확인후에는 발열 확인 등 이상 증상이 없는지 체크하게 되는데요. 만약 체온이 37.5도를 크게 넘거나 코로나 이상증상이 있다면 코로나 백신접종 우선순위여도 접종을 할 수 없어요. 

 

 

둘. 예진

접수를 끝낸 후 예진표를 작성하게 되요. 일반 백신 접종 시에도 보통 예진표를 작성하는 것처럼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는 문답을 진행하죠. 최근 2주사이에 다른 백신 접종이 없어야 하며, 알러지 증상 등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단계예요.

예진표를 토대로 의료진과 간단한 확인이 진행되면 바로 접종을 하게 되요.

 

셋. 접종

코로나 백신접종은 팔 윗부분에 접종을 하게 되요. 편안한 옷차림으로 방문하여 백신접종 우선순위에 맞춰 접종을 하시면 되요.

 

백신접종 계획

 

넷. 이상 여부 관찰

백신접종 계획 절차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데요. 보통 주사를 맞고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 장소에서 15~30분 이상 대기하며 이상 여부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게 좋아요. 피부가 가렵거나 호흡이 어려워지거나, 구토, 설사 등의 알러지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백신접종 계획 백신접종 우선순위

 

 

코로나 백신접종 우선순위

 

 

코로나 백신접종 계획과 함께 백신접종 우선순위 역시 발표된 상태예요.

백신접종 우선순위는 아래와 같이 진행될 예정이죠.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코로나 환자치료 종사자 요양병원 시설 입소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차 대응요원	65세 이상 의료기관, 재가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노숙인 시설 입소 종사자	만성질환자 군인, 경찰, 소방관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성인 18~64세	2차 접종자, 미접종자
130만명	900만명	3325만명

 

코로나 백신접종 우선순위 가장 처음은 코로나 환자 치료시설 종사자 및 요양병원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1차 대응요원인 역학조사관, 구급대원 등 13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요. 2월부터 3월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접종이 진행될 예정이예요. 26일 9시부터 백신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접종이 시작되죠.

 

그다음 2분기는 5월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되요. 2분기 백신접종 우선순위는 65세 이상의 노인, 의료기관이나 재가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등 총 900만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계획이 잡혀 있어요.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와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사회기반 시설 종사자, 일반 성인들이 백신접종 우선순위가 되겠네요.

또한 4분기에는 미접종자와 2차 접종자들의 백신접종 계획이 있어 3~4분기에 총 3325만명 백신접종 우선순위자들의 접종이 있을 계획이예요.

 

코로나 백신접종 우선순위에는 임산부와 만18세 미만은 제외되어 있는데요. 아직 이들에 대한 백신의 알러지 반응 여부 등을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상으로 백신접종 우선순위 및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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