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제한 완화 10시까지

 

 

비수도권 거리두기 영업제한 완화

 

정부가 6일 코로나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 완화 여부를 결정한다고 했었는데요. 그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현재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어요. 또한 전국적으로 5인이상 집합금지와 9시 이후 영업제한도 계속 되고 있죠.

 

하지만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영업자의 반발과 방역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완화나 유흥업소 집합금지 해제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 6일 설날 5인이상 집합금지가 완화 될건지 여부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요.

 

정부는 앞서 지난달 3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연휴인 2월 14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었죠. 그래서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와 전국 5인이상 집합금지가 계혹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발표했을 당시 자영업자의 반발 등을 고려해 1주일 후 상황을 재평가해 해당 내용을 완화하거나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보였어요.

 

현재 전국의 식당, 카페,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은 매장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정해져 있고,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주점)은 집합금지 상태인데요.

 

자영업자와 지방자치단체는 생계와 형평성 문제를 들어 영업시간을 오후 10시 이후로 늘리고, 집합제한 조치도 풀어달라고 계속적인 요구를 해왔다고 해요.

 

 

비수도권 영업제한 완화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오후 10시까지 영업 가능

 

정부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5인이상 집합금지, KTX 승차권 예약인원을 제한하는 등 설 특별방역대책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다만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극심한 피해를 감안해 일부 방역조치를 6월인 오늘 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비수도권에 대해서만 먼저 영업제한 시간을 완화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그로 인해 비수도권 영업제한 완화 되어 기존 9시에서 10시로 영업 시간이 한시간 늦춰졌으며,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되었네요.

 

하지만 수도권은 현행대로 유지되므로, 9시 이후에는 현행과 동일하게 식댱이나 기타 시설들을 이용할 수 없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리해드릴께요.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 영업제한 완화, 10시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수도권 영업제한 9시까지 동일하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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