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2월 14일까지 코로나 연장 최신판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 결정되었어요. 기존에 진행되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2단계가 설 연휴인 2월 14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되었어요. 해당 관련 내용을 전해드릴께요.

 

정 총리는 오늘(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지난주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최근에는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현재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방침을 밝혔어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수도권 2.5단계, 다른 지역은 2단계의 코로나 거리두기가 시행중이예요.

 

 

 

 

 

 

정 총리는 "설 특별방역대책도 흔들림없이 시행하겠다"며 "겨울철을 맞아 특별히 강화했던 일부 방역조치만 정상화하겠다"고 하네요. 특히 설 연휴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히 안정시켜야만 백신 접종과 3월 개학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이를 발판 삼아 소중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결정 했다고 해요.

또한 수 많은 자영업자분들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송구한 심정이지만,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는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또한 정부는 코로나 백신과 관련된 내용도 발표했는데요.

 

백신과 관련하여 이르면 2월 중순에 화이자 백신 11만7천도즈, 약 6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오게 되므로 2월 말부터 코로나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코로나 백신 관련하여서는 어제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우리나라에 공급될 백신에 관한 공식 통보가 있었으며, 코백스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WHO의 긴급사용 승인을 거쳐 상반기 중 최소 130만명분 최대 219만명분이 도입되고, 이 가운데 최소 30만명분 이상은 2~3월중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개별 계약을 맺은 상태이므로 식약처의 허가가 승인되면 2월 말부터 코로나 백신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어요.

 

코로나 백신 접종순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코로나 백신의 경우 9월까지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며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1분기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기관 종사자 및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정신요양, 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1차 대응요원 등 13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이 진행될 예정이예요.

 

그다음 2분기에는 노인 재가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장애인이나 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5세 이상의 고령자 순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예요.

 

 

그 다음 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와 군인, 경찰, 소방관,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소아 청소년 교육이나 보육시설 종사자오 성인 18~64세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예요.

 

다만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순서는 백신 도입 물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어요.

 

이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은 설 연휴인 2월 14일까지 2주 더 연장되었음을 알려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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