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효능
브로콜리, 파프리카, 샐러리와 함께 서양 채소의 4대 슈퍼푸드로 불리는 비트를 알고 계신가요.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채소인데요. 특유의 붉은 색으로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어요.
비트의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렴 등 암을 예방하며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는 비트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비트를 찾고 계시죠. 또한 철분이 풍부한 비튼는 빈혈이나 고열압 예방 등 효과가 있으며,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주로 생것 그대로 샐러드나 생채로 먹고, 서양에서는 수프를 끓여먹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비트 효능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비트란
비트는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채소로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데요. 비트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뿌리채소이기 때문에 보통 무를 먹지만 잎도 식용으로서의 활용도가 높다고 해요.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어요. 뿌리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이죠.
오렌지나 자몽, 라임, 레몬 등과 잘 어울려 샐러드 드레싱에 많이 사용되며, 차이브, 민트, 테라곤 등의 허브류, 그리고 시금치나 엔다이브, 양파, 샬롯 등의 채소와도 잘 맞아 샐러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
비트 효능
비트 효능 하나. 풍부한 황산화 성분
비트에는 라이코펜, 폴리페놀, 베타인, 베타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러한 활성화 성분들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데요. 활성산소가 제거되면 몸의 노화를 막아주고 염증을 완화시기는데 도움이 되죠. 따라서 항염 및 항암 효과를 통해 다양한 암을 예방하는데 비트 효능이 좋아요. 또한 비트를 섭취하면 우리 몸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죠.
비트 효능 둘. 풍부한 질산염
비트는 우리 몸의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줘요. 질산염이 풍부한 비트를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의 혈관이 확장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혈관 확장은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 우리 몸 구석구석 혈액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죠. 그로 인해 우리 몸의 각 기관들이 더욱 건강하고 튼튼하도록 만들어줘요.
비트 효능 셋. 풍부한 식이섬유
비트 효능 세번째는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 비트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변비가 있거나 장이 안좋은 분들이 비트를 주기적으로 먹어주면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장 속의 숙변 제거를 통해 몸 속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요.
또한 비트는 낮은 칼로리의 채소로 과일이나 야채와 함께 먹기 좋아 다이터트 식단에 인기가 많은 식재료이기도 하죠.
비트 효능 넷. 풍부한 안토시아닌
비트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요.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작업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필수 식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비트를 꾸준히 섭취하면 시력 보호는 물론 눈의 피로회복을 돕고 눈의 노화를 막는데도 비트 효능이 좋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비트 효능으로 철분이나 미네랄, 비타민도 풍부하기 때문에 간 건강, 골다공증, 당뇨병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비트 먹는법
비트 먹는법은 우선 좋은 비트를 골라야 해요.
비트를 고를 때는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을 골라야 하는데요.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것은 흙이 많이 묻어 있으며 잘랐을 때 붉은색이 선명하다고 하네요. 싱싱한 비트의 껍질은 단단하기 때문에 비트를 고를 때 만저보시면 되고요. 중간 크기의 비트가 가장 부드럽고 맛있어요.
비트 먹는법으로 비트를 깨끗이 손질해야 해요. 흐르는 물에 비트의 흙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다양하게 이용하면 되요. 칼이나 감자칼 등 외에 비트 껍질을 쉽게 벗기는 방법으로는 종이 호일로 비트를 감싼 후 오븐에 살짝 구워주면 껍질을 쉽게 분리할 수 있어요.
비트 먹는법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비트를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이용하거나 무 대용으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요. 신맛이 특징이기 때문에 새콤아삭한 짱아찌류를 만들어 먹어도 좋죠.
또한 비트를 간단하게 먹는 방법으로는 비트즙을 내어 주스나 드레싱으로 먹어도 좋아요. 비트즙의 경우 하루에 2번 정도 섭취하고, 1회 섭취량은 50ml 정도면 좋다고 하네요.
비트 보관법은 비교적 간단한데요.
비트의 수분이 날아갈 경우 맛도 떨어지고 비트 효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있는 비트를 먹을 수 있어요. 보통 비트 뿌리는 2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고, 잎은 3~5일 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래돼 수분이 빠져나간 비트는 이용하기 전에 물에 잠시 담가두면 수분을 흡수해 다시 생생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이상으로 비트 효능과 비트 먹는법, 보관법을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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