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 요령

 

 

 

 

연봉협상 요령

 

새해가 밝았어요. 많은 분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이번 신축년을 준비하실 텐데요.

혹시 이직을 준비하시거나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면접 준비와 함께 연봉협상에 대한 부분도 고민을 하실꺼예요. 공무원 봉급은 작년 대비 0.9%가 올랐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의 연봉은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취준생 여러분과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연봉협상 요령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요. 내 몸값을 올리기 위한 노하우 함께 살펴볼께요.

 

 

 

 

연봉협상이란,

 

연봉협상은 회사와 내가 근로 계약을 통해 맺어지는 관계예요. 회사와 나는 동지가 되는 것이고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죠. 직장인이나 취준생 분들은 보다 높은 연봉을 받고 싶어하지만 회사는 되도록 낮은 비용으로 좋은 인력을 뽑고 싶어 할거예요. 따라서 서로의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합의점을 잘 찾는게 연봉협상의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아요.

 

 

 

 

 

 

연봉협상 요령

 

그렇다면 나의 몸값을 올릴 수 있는 연봉협상 요령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하나. 자신의 능력이나 성과 수치화 하기

연봉협상 요령 첫번째는 내 몸값을 높일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준비한는 거예요. 물가가 올랐으니 내 월급도 올려주세요가 아니라 지난 한해동안 혹은 이 직장을 입사하기 위해 내가 준비하고 달성했던 일을 구체적으로 데이터화, 수치화 하여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죠.

 

예를 들어 직장인이라면 지난 해에 자신이 맡았던 프로젝트 1이 목표 200%를 달성하였고, 그로 인해 회사에 10억의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라는 식의 데이터를 정리하시면 되요. 

경영학과를 전공한 취준생으로 기업의 총부무나 경영지원부에 지원했다면, 본인이 대학시절 동아리에서 총부일을 보며 비용 지출을 아끼거나 동아리 복지 향상 등의 일을 통해 동아리가 발전하고 1.5배 성장하였다 라는 구체적인 경험 데이터를 준비하시면 되겠어요.

 

 

 

둘. 앞으로 회사에 내가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지 목표 수치화 하기

앞서 과거 나의 성과를 수치화 했다면, 이번에는 앞으로 나의 목표를 데이터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목표는 너무 거창하거나 클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이 달성할 수 있으며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잘 생각하셔야 하겠죠.

 

예를 들어 인사팀 직원이거나 지원예정자라면 사내 복지 예산을 10% 절감하면서도 기존의 복지 수준을 유지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라던가, 영업직이라면 목표 매출액을 정하기보다는 일주일에 영업 미팅을 5회이상 하겠다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보여주시면 되요.

 

 

 

 

셋. 연봉 이외의 조건을 협상하기

만약 연봉을 많이 올릴 수 없다면 연봉 외의 수당이나 상여금, 복지내용 등을 통해 보상을 받도록 하는 것도 연봉협상 요령의 좋은 방법이예요.

 

예를 들어 30분 조기퇴근이나 월 1회 재택근무, 자기개발비 요청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연봉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이상으로 연봉협상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모두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만족하는 연봉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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