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 만점자

 

 

 

2021 수능 만점자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0년 모든 국민들이 힘들게 버텨왔네요. 그 중에서도 이번 2021 수능을 치룬 고3 수험생들은 더욱 힘들었으리라 생각되요.

 

어제인 23일 수능 성적표가 발표되고 2021수능 등급컷이 나왔어요. 자신이 받은 성적을 토대로 목표하는 대학, 진로를 찾아 그동안의 노력을 이제 결실로 맺을 때인데요.

 

오늘은 2021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수능 만점자들과 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려 해요.

정시 가나다군 대학 및 인서울 대학 순위는 아래 첨부하니 함께 참고해주세요.

 

 

 

 

2021 수능 난이도

 

수능 시험 결과가 나온 뒤 2021 수능 난이도에 대한 말이 많네요.

역대 수능들을 살펴보면 가장 최근인 2017년 수능이 너무 어려웠어서 역대 최악의 수능이라고 말하며 불수능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2021년 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되고 2017 불수능을 뛰어넘는 상황이 생겼어요.

 

과거 수능 만점자를 살펴보면 2014 수능 만점자는 총 33명으로 그동안 수능 만점자 중 가장 많은 수능 만점자 수를 기록했었죠. 작년인 2020 수능 만점자는 총 15명이었고요. 올해 2021 수능 만점자는 총 6명이라고 하니 수능의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네요.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의 영향과 전체적인 수험인구의 감소, 그리고 수시 모집을 통한 합격 인원이 많아지면서 수능을 응시하지 않은 학생들이 사상 최대인 14.7% 가까이 증가했다고 해요. 응시생이 감소함으로써 수능 만점자 수도 감소했다는 의견이네요.

수능 만점자의 기준은 우리가 생각하는 거랑 좀 다르다고 해요. 보통 만점이라고 하면 전 과목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아야 하잖아요. 저희때도 그랬던거 같은데. 현재 수능 만점자 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 다섯 분야에서는 모든 문제를 다 맞춰야 만점이고, 영어와 한국사는 1등급만 받으면 만점으로 인정된다고 해요. 이번 2021 수능에서는 원점수 기준 영어 90점 이상, 한국사 40점 이상이면 만점이라고 하네요.

 

 

 

 

 

2021 수능 만점자 현황

 

2021 수능 만점자는 총 6명이라고 해요.

이중 인문계열 만점자는 3명, 자연계열 만점자도 3명이 나왔다고 하네요.

 

2021 수능 만점자 인문계열 3명
인문계열 만점자는 총 3명이 나왔어요. 그중 2명은 고3 재학생이고 1명은 민사고 출신의 N수생이네요.

인문계열 수능 만점자 지역을 살펴보면 제주 남녕고와 외대부고 학생이라고 해요.

 

2021 수능 만점자 자연계열 3명

자연계열 만점자도 총 3명이예요. 자연계열 수능 만점자의 경우 재학생은 1명이고 다른 2명은 판교고등학교와 세종과학고등학교 출신의 N수생이라고 하네요.

 

 

올해 수학 가형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는 말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2021 수능 만점자 현황에서 자연계 만점자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해요.
 

자연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서울대 의예과의 경우 올해 지원하려면 표준점수 (국수탐 600점 만점, 영어 제외) 기준 412점, 경영은 409점 정도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수능 만점자들은 어느대학 어떤 학과를 지원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모든 수험생들이 성적에 맞춰서 가기보다 자신이 좋아하고 목표하는 학교와 학과에 진학하길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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