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주가 전망
네이버가 제주은행을 인수한다는 소문과 함께 제주은행 주가가 다시 한번 급등을 했네요. 이미 올 초부터 계속 네이버는 제주은행 인수에 대해 부인을 해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이나 2월 50% 이상 제주은행 주가가 급등한데 이어, 이번 3월 초에도 제주은행 주가가 상한가를 이루며 장을 마감했어요.
오늘은 2021년 계속 관심을 받고 있는 제주은행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제주은행
제주은행은 1969년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은행으로, 1972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어요. 제주도를 기반으로 하는 은행이며 신한금융그룹에 속해있는 코스피 상장사이죠. 주요 사업은 다른 1금융권 시중은행과 동일한데요. 예금과 대출 업무 그리고 카드와 방카슈랑스, 환업무 등 금융 사업을 하고 있어요. 2019년 기준 매출액은 2382억 2400만원이며, 신한금융그룹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죠.
제주은행 주가
지난 3일 제주은행 주가를 살펴보면 전날 대비 29.92%(1900원) 상승한 825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요. 이는 당일 상한가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번 갱신할 뻔 했네요. 현재 제주은행 시가총액은 2,651억이며, 코스피 482위에 상장되어 있어요.
제주은행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한 것은 네이버가 제주은행을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미 제주은행 네이버 인수설에 대한 영향은 여러번 있어 왔어요. 올 초 1월에는 네이버가 제주은행 인수설을 사실 무근으로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은행 주가가 약 14% 정도 오르며 급등을 했었는데요. 이후 다시 주가가 하락했었죠.
또한 2월 초에도 다시 한번 네이버와 관련하여 제주은행 주가가 상승했는데요. 제주은행 매각설이 다시한번 돌면서 제주은행 주가는 당시 7640원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했어요. 또한 하루에 2만~5만 정도였던 거래량이 3500만주까지 급상승하기도 했으며, 3거래일 동안 제주은행 주가가 56% 이상 급등해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었죠.
제주은행 주가 전망
제주은행 주가 전망은 네이버 인수설의 사실 여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2021년 1월 말부터 제주은행 주가는 네이버 인수설이 돌면서 급등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는 우상향을 하고 있는 추세이긴 해요. 네이버와 신한금융은 여러번 관련 사실을 부인해왔지만 투자자들은 개의치 않고 있는데요. 사실 여부를 떠나 IT의 대표 거대 기업인 네이버가 제주은행과 함께 언급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현재 제주은행의 지분은 75%를 신한금융에서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제주은행 주가 상승은 신한금융으로써는 좋은 의미일 것인데요. 하지만 제주은행과 같은 지방 은행은 지역 한정인 특성 때문에 신한금융 입장에서는 계륵과 같은 존재일 수 있어요.
특히 네이버는 금융업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와 신한금융이 부인을 했다고 하지만 이번 제주은행 인수설로 인핸 제주은행 주가는 계속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네이버 뿐만 아니라 제주은행 주가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또 있네요. 바로 NXC의 제주은행 인수설인데요. NXC는 넥슨 김정주 회장의 직속 투자회사로, 넥슨이 가상 자산 사업 확정에 관심을 보이면서 제주은행을 인수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요. 특히 NXC가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제주은행 인수설이 돌고 있는 것이죠.
현재 제주은행 주가 전망은 인수설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흘러가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은 불확실한 정보들 때문에 정확이 제주은행 주가를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제주은행을 투자 관점으로 봤을때는 신한금융이 탄탄하며, 이후 네이버나 넥슨 어느 쪽이든 인수가 된다면 호재가 될 수 있기 떄문에 제주은행 주가 전망도 그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이네요.
제주은행 주가와 현재 흐름을 신중하게 파악하여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을듯 해요.
이상으로 제주은행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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