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코로나 집단감염

 

 

한양대병원 코로나 집단감염

 

서울 한양대병원 코로나 발생 소식이예요.

오늘 29일 한양대병원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되었다고 해요. 현재 23명이 코로나19 확진되었다고 하는데요. 소식을 정리해드릴께요.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한양대병원과 관련해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전날 한양대병원은 환자의 보호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한양대병원에 속해있는 2천여명의 직원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에 있는데요. 현재도 한양대병원 코로나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감염 인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어요. 따라서 한양대병원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인한 병원 폐쇄나 격리 등의 조치는 아직 취해지지 않았네요.

 

 

현재 한양대병원 코로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는 진행 중에 있으며 자세한 조사 결과는 내일인 30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해요. 현재 서울 한양대병원 근무 직원은 2천여명이고 병상 수는 800여개라고 하니 얼마나 코로나가 전파되었을지 걱정이 되네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469명으로 현재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이상 집합금지;를 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태죠. 정부는 일요일인 31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계속되는 집단 감염사태로 인해 과연 2월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네요.

 

 

현재 코로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45명, 해외 유입은 24명인데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9명, 경기가 129명, 인천 18명 등으로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요. 비수도권에서는 광주가 5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 41명, 부산 34명, 경남 15명이라고 하네요.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이 2월부터 시작되며 3분기 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 집단 면역을 형성할 것으로 정부는 목표를 잡고 있는데요. 한양대병원 코로나 집단 감염 뿐만 아니라 IM선교회발 전국 집단 감염 등이 계속되고 있어서 과연 코로나가 언제쯤 잠잠해질지 의문이예요.

 

우리나라는 현재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을 확보한 상태인데요.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의 경우 임상시험에서 89.3%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해요. 또한 전염성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도 85.6%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니 백신 예방접종이 코로나 집단감염을 막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서울 한양대병원 코로나 소식을 전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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