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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코로나 대전 IEM 국제학교 확진자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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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코로나 대전 IEM 국제학교 확진자

 

어제 대전  IEM국제학교 코로나 발생 사건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그와 관련하여 홍천 코로나 39명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과 목사 부부 등 총 39명이 지난 25일 강원 홍천군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2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학생 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을 인솔한 목사 부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이들은 지난 16일 학생 38명과 함께 홍천의 한 종교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나머지 학생 1명의 확진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하네요.

 

 

도 보건당국은 처음에 홍천 지역의 한 종교단체 소속 학생들이 대전 IEM국제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밝혔었는데요. 역학 조사를 해본 결과 반대로 IEM 국제학교 학생들이 홍천에 머물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해요.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관련 내용은 26일 오전 10시쯤 브리핑할 예정이예요.

 

 

지난 기사를 살펴보면 대전 IEM 국제학교는 비인가된 학교로 학생과 교직원 등 127명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인데요. 15세~20대 초반 사이의 IEM 국제학교 학생들 120명은 건물 3∼5층의 기숙사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기숙사 방마다 적게는 7명, 많게는 20명까지 배정돼 함께 생활했다고 하네요.

 

특히 지하 식당에는 좌석별 칸막이도 설치되지 않았고, 일부 층은 샤워시설과 화장실 등을 공동 사용했으며, 밀집·밀폐·밀접 환경에서 많은 인원이 집단생활을 하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해요.

 

 

홍천 코로나 원인이 된 대전 IEM국제학교는 IM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비인가 교육시설이예요. 대전시 중구 대흥동 일대 4개 건물에 교육실과 기숙사, 예배실 등을 갖추고 있는데요. 학교나 학원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요. 신천지처럼 이단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렇다고 정식 인가를 받지도 않은 형태라서 썩 깨끗하지는 않아 보이네요.

 

 

특히 IM선교회는 IEM국제학교 외에 전국에 TCS, CAS 등 23개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IEM 국제학교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 전국에 TCS, CAS 등에 퍼져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하는 형태와 운영 방식 등은 이단이 아닌지 의문을 갖게 하네요.

홍천 코로나 감염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확산의 불씨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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