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차이점
결혼을 하고 2세를 준비하지만 쉽게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보통 결혼을 하고 정상적인 관계를 했음에도 6개월에서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 난임으로 여기고 병원을 찾게 되는데요. 아이를 갖기 원하신다면 6개월 정도 지난 후 임신이 안 될 경우 빨리 병원에 가셔서 부부가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비교적 간단한 이유때문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검사 후에 필요할 경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를 통해 임신을 준비하시기도 해요. 사실 두 과정 다 쉽지 않지만 보다 확률을 높일 수는 있겠어요.
오늘은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인공수정
인공수정이란 정액을 인공으로 처리하여, 건강한 정자들을 선별한 후 자궁 안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이예요. 남성 난임이나 자궁경부인자, 자궁내막증, 항정자 항체로 인한 난임, 원인불명난임등으로 임신이 어려운 경우 자연 배란 주기를 이용하거나 과배란을 유도한 후 시행하게 되죠.
시험관아기
시험관아기는 난자와 정자를 채취하여 시험관에서 수정을 시킨 뒤 자궁 안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이예요. 인공수정보다 한단계 더 나아가 수정이 이미 된 포배기의 배아를 이식하기 때문에 착상이 성공한다면 임신을 할 수 있는 방법이죠.
시험관아기는 1978년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탄생되었으며 그 뒤로 많은 난임 부부들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차이점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차이점을 비교해볼께요.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차이점 하나. 방식
앞서 살펴보았던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의 방법을 보면 시술의 차이가 있는데요. 인공수정의 경우 정자만 처리하여 자궁 안으로 주입하지만, 시험관아기의 경우 체외 수정을 하는 것이므로 난자와 정자를 모두 채취해야 하죠. 따라서 시험관아기를 준비할 경우 여성은 과배란 등 준비를 해야할 과정들이 더 많아져요.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차이점 둘. 임신 성공률
아마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임신 성공률일텐데요. 확률적인 부분으로 부부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인공수정으로 인한 임신 성공률은 15~20% 정도, 시험관아기 성공률은 50% 정도 된다고 해요. 물론 이 수치는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겠죠.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차이점 셋. 비용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차이점에서 비용 부분도 차이가 있는데요. 당연히 시험관아기 비용이 더 들 수 밖에 없어요. 다만 정부에서는 난임부부 대상으로 인공수정 30만원, 시험관 110만원 정도 지원을 하고 있어요. 물론 이 비용을 차감해도 자기 부담금이 들긴 하지만 많은 도움이 되요. (유경험자)
이상으로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난임은 임신 기간이 늦어지는 것일 뿐이니 마음 편하게 하시고 2세 계획이 있다면 하루라도 젊을때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시기 바래요. (역시 유경험자의 조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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