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치료방법 민간요법
오늘도 영하 20℃를 넘는 강추위가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실외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겐 지옥과 같을것 같아요. 아무리 두꺼운 옷을 입고 핫팩을 붙여도 한겨울 한파 속에서의 활동은 너무나 힘들죠. 그로 인해 손과 발이 얼어버리는 동상에 걸리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은 동상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동상 치료방법과 동상 치료 민간요법도 알려드리고자 해요.
동상 증상 원인
동상은 피부가 심한 추위에 노출이 되면 얼어버려서 국소적으로 혈액공급이 없어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동상 원인은 영하 2~10℃ 정도의 심한 추위에 노출되면 우리의 피부는 연조직이 얼어버리고 그 부위에 혈액 공급이 없어지게 된다고 해요.
보통 영하 2℃에서 7시간 이상 노출되어 있으면 동상 증상이 나타나고요. 주로 귀나 코, 뺨, 손바닥, 발가락 등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요즘같이 영아 20℃ 밑으로 내려가는 날 밖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특히 조심하셔야 하죠.
동상 증상은 다양한데요. 피부가 창백하게 변하면서 감각이 떨어지게 된다 해요. 동상이 걸린 부위가 찌릿찌릿하며 아프거나 가려움을 느끼기도 해요. 반대로 빨갛게 붓고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하는 동상 증상도 있다고 하니, 만약 추운날 몸의 일부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동상 증상을 의심해보고 빨리 치료해주는게 필요해요.
동상 치료방법
동상 치료방법은 추운곳에서 벗어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동상 치료방법 하나. 따뜻한 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담요를 덮거나 옷을 더 입고, 동상 증상이 나타난 부위는 따뜻한 물에 담가 녹여주셔햐 해요. 이때 물의 온도는 37~42℃ 정도가 좋으며 피부가 말랑말랑해질떄까지 약 30분 정도 녹여주세요.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동상 부위를 만지게 되면 피부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에 기다려 주시는게 좋아요.
동상 치료방법 둘. 따뜻한 수건
얼굴, 귀 부분 등에 동상이 걸렸다면 따뜻한 수건을 이용해 언 피부가 녹을 수 있도록 얼굴에 대주시면 되는데요. 너무 세게 누르거나 비비지 말고 천천히 녹여주셔야 겠어요. 녹은 피부는 깨끗한 마른 거즈를 대 습기를 제거해주면 되요.
동상 치료방법 셋. 치료
동상 증상이 심하면 자가 치료보다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동상 치료방법이예요. 동상이 심할 경우 피부 손상으로 이어져 수술이나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죠.
동상 치료 민간요법
병원이 없던 시절에는 동상 치료 민간요법을 많이 사용하였는데요. 민간요법은 참고하시기 바래요.
동상 치료 민간요법
하나. 따뜻한 물에 생강즙을 섞어 동상 부위를 담가줘요.
둘. 말린 가지를 삶은 물에 소금을 넣고 따뜻하게 하여 동상 부위에 찜질을 해요.
셋. 귤 껍질과 삼나무 껍질을 함께 달여 찜질 해줘요.
넷. 껍질 벗긴 마를 갈아 헝겊에 싸서 동상 부위에 붙여주어요.
다섯. 파를 달인 물에 동상 부위를 담가줘요.
동상 치료 민간요법의 경우 하루에 2~3번씩 3~4일 정도 해주면 동상 증상이 가라앉고 동상 부위가 좋아진다고 해요.
이상으로 동상 치료방법과 동상 치료 민간요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겨울철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추운 날씨에도 밖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를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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