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46R 가격 매수 매도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대한항공 46R이 22일까지 거래가 진행된다고 해요. 주식 초보자분들은 이게 과연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실 수 있기 때문에 대한항공 46R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께요.
우선 대한항공 46R 유상증자에 대해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유상증자란 기업이 돈이 필요할 경우 주식을 발행하여 새로운 주식을 사람들에게 팔고 돈을 모으는 방법이예요. 새 주식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기존 주식의 가치는 떨어지고 대한항공 주가 역시 떨어질 수 밖에 없죠. 따라서 보통은 유상증자를 한다고 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 대한항공 유상증자 이유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이 있어요. 대한항공이 대형 항공사인 아시아나를 이수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이 필요해요. 채무 상환금을 갚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자금 조달 방법으로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한거죠. 따라서 이런 경우 대한항공의 앞으로 가치를 볼때 대한항공 유상증자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어요.
대한항공 46R 매수 매도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를 위해 대한항공 46R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판매하고 있어요. 대한항공 46R은 신주인수권으로 추후 새로 발행되는 대한항공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예요. 현재 대한항공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더라도 대한항공 46R 매수 매도가 가능해요. 대한항공 46R 매수 매도를 하게 되면 추후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죠.
최근 유상증자를 단행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증권계좌에 `주식명+숫자+R`로 이름 지어진 신주인수권을 받게 되요. 모든 주주가 받는 것은 아니며 신주 배정 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부여되는데요. 대한항공 주식을 1월 26일 보유하고 있었다면 대한항공 46R을 받으셨을거예요.
만약 추후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라면 대한항공 46R을 가지고 있거나 추가로 대한항공 46R 매수를 하면 되고, 신주를 받고싶지 않다면 신주인수권인 대한항공 46R 매도를 하면 되는 거예요. 거래 기간인 2월 22일이 지난 후 대한항공 46R를 보유하고 있다면 신주 인수 의사가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것이죠.
대한항공 46R 가격
유상증자 가격은 주가를 반영하여 결정되는데요. 보통 예정가, 1차 발행가, 2차 발행가를 거쳐 최종 발행가액이 정해져요. 현재 대한항공 46R 가격은 1차 발행가 19,100원이예요. 2월 16일 기준 현재 주가가 29,160원인것에 비하면 약 35% 낮은 가격이죠. 2차 발행가는 2월 26일 발표가 나는데요. 대한항공 46R 가격은 둘 중 낮은 가격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대한항공 46R 가격 최고가가 19,100원이라고 보시면 되요.
대한항공 유상증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이때 대한항공 신주인수권인 대한항공 46R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 유상증자 청약이 가능해요.
단 대한항공 46R 매수나 매도를 할 경우 주의하셔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대한항공 46R 가격의 적정선에서 대한항공 46R 매수를 해야 추후 신주를 살 때 금전적으로 이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대한항공 46R 가격을 2만원에 매수했는데, 대한항공 본래 주가에서 새로 발행하는 신주 가격의 차이보다 대한항공 46R 매수 가격이 높다면 본주가 오르거나 신주 밣생 가격이 내리지 않는 한 대한항공 46R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기 때문에 신주를 받는 것보다 본주를 사는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요.
따라서 본주와의 가격 차이를 보고 대한항공 46R 매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대한항공 46R에 대해 정리해드리면,
- 대한항공 46R는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
- 2월16일~2월22일까지 대한항공 46R 매수 매도
- 3월4일~3월5일 유상증자 참여
- 대한항공 46R 가격 19,100원 혹은 그 이하
이상으로 대한항공 46R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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