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최근 트로트 가수 임영웅 흡연 논란과 관련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사건이 발생한지 몇일이 지나고 나서야 임영웅이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임영웅 사과와 흡연 논란 사건
지난 4일 트로트 가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이 예능 프로그램인 뽕숭아학당을 촬영하는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과 실내에서 흡연을 한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기사를 살펴보면 임영웅 흡연 논란이 되는 사진도 함께 공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마포구 DMC 디지털큐브에서 진행되었던 뽕숭아학당 실내 촬영에서 임영웅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 돌아다니거나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계속되는 코로나 확진때문에 비상 상황인 가운데, 방송 촬영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여러명이 모여 촬영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임영웅 노마스크 사건은 당연히 큰 논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바른 이미지로써 사랑을 받아왔었기 때문에 이번 임영웅 실내 흡연 사건과 노마스크 사건으로 인해 많은 팬들이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이 보도되었지만 몇일 동안 임영웅 사과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소속사 역시 확인 중이라는 이야기만 전할 뿐이었습니다.
공식적인 임영웅 사과문이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노마스크와 관련해서는 촬영 준비를 위한 분장 후 대기중이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 들어가기에 앞서 메이크업을 한 상태였으며 옷에는 방송용 마이크를 착용하고 대기 중이었다는 것입니다. 촬영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벗고 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임영웅 사과
6일, 실내흡연 논란과 관련하여 임영웅이 사과를 했습니다. 소속사를 통해 전해진 임영웅 사과 내용을 살펴보면 평소 전자담배를 줄이기 위해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 사용하고 있는데,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실내에서 자연스럽게 흡연을 했다는 것입니다.
본인 역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에 임했어야 하는데 자신이 부족했다고 밝히며 직접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임영웅 사과에도 불구하고 실내 흡연으로 신고를 당한 상태이므로, 추후 과태료가 부과될 전망입니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에는 5만원 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전자담배 역시 금연 구역에서는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됩니다.
불법촬영 경고
임영웅 사과와 함께 TV조선 뽕숭아 학당 측은 불법 촬영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허가받지 않은 촬영장 및 대기실 촬영과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이는 촬영 대기 중에 실내 흡연 논란을 받게 된 임영웅 흡연 사건과 관련해 뽕숭아학당이 언급된 것 때문으로 보입니다.
허가되지 않는 촬영은 출연자들의 인격권 침해에 해당하며 손해배상 책임을 물 수 있다고 말하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한 것입니다.
어찌 되었건 임영웅 사과를 통해 앞으로는 연예인들이 조금 더 주위를 기울이는 것은 필요하리라 생각이 됩니다.